환경호르몬의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요즘 출근해서 일을 하고 있는데
선릉으로 사무실을 며칠전에 새로 옮겼습니다.
그런데 이 건물이 새로 지은 건물인데다가
저희가 들어간 사무실도 새로 인테리어를 했더군요.

냄새가 덜 빠진 상태에서 사람들을 공기청정기로 쓰려는지
첫 날 사무실에 들어가니 숨이 턱! 냄새가 장난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5분 뒤에 바로 속이 미식거리더니 머리가 아팠습니다.
집에 가서는 밤새 머리가 아파서 잠을 잘 수가 없었죠.
요즘은 이상하게 건물에 활짝 열 수 있도록 창문을 만들지 않아요.

둘째날은 그나마 있던 작은 창문을 열어놓고 아예 마스크를 쓰고 있었습니다.
첫 날 보다는 머리 아픈 건 좀 괜찮아졌지만 밖에 나갔다가 다시 사무실에 들어오면
오우..냄새가 -_-;;; 그리고 더 이상한 건 자꾸 노출된 몸 이곳 저곳이
누가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따끔따끔…저 말고 다른 분도 느꼈다고 하더군요.
또 너무 건조해서리 피부가 완전 아토피 혹은 건선 피부처럼 다 들고 일어났어요.

몇 달 동안 일주일에 3일 이상 운동을 하고 땀도 흘리고
그리고 고기류 절제하고 그랬는데
출근한지 4주가 되어가는데
집밥도 못 먹구 매일 밖에서 고기류 식사에다가 운동도 못하니
지난 달만해도 A급이였던 피부가 다시 C급으로 내려가버렸네요.
살도 2kg이나 찌고.

정말 피곤하더라도 운동을 해야겠어요.
그리고 점심 저녁 먹는 것도 좀 조절해야겠구.
물도 계속 먹어줘야겠구.
집에 가면 수분팩도 매일 해야겠구.
딴 짓 하지 말고 집에 가면 잠부터 자야겠구.

돈이 들어오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잃는 것도 있으니…ㅠ_ㅠ
내가 예민한 건지. 뭔지…

아우…따가워!!! 냄새 나 죽겠어!!!!
가뜩이나 내 주변 환경호르몬 발산하는 거 다 없애는 중인데
이 한 가운데에서 하루종일 있다니…
거기다가 아직 한달이나 더 남았다니!!!!
 

2 comments Add yours
  1.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앍 그런 비극이!!! T0T 환경호르몬 없애는 데 좋은 음식 없나 ;;;; 핀트나갔지만 담에 만나면 돼지고기 사 줄게. 우월월 나도 창문없는 데 제일 싫어!!!!!!! 창문 있어도 바람 안 통하는데 제일 싫어!!! 웡월우어워월월

    1. 이제 좀 괜찮아졌어…
      그러나 피부는 아직 회복이 안되고 있음.

      집에서는 301번 타고 강남구청에서 472번 갈아타고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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