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킥 애스>에서 찾은 미술 작품

어제 대학로 CGV에서 ‘킥애스’를 봤는데
인상깊은 미술 작품들이 있어서..찾아봤다.
일단 앤디워홀의 권총 시리즈 Gun
요건 자막 올라갈 때 확인한 거라 확실.^^

프랭크 다미코의 사무실에 걸려있던 작품으로 문 양쪽으로 2개가 걸려있었다.
조직 보스 사무실에 안성맞춤의 미술작품으로 아주 인상 깊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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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 Andy Warhol _nationalgalleries_ 미국 국립미술관 소장_ 권총_ 앤디 워홀 작품


앤디워홀의 권총은 자신을 사모하던 여인으로부터 2발의 총을 맞고 대 수술을 했던 경험이
작품으로 도입된 걸로 이 후로 권총 시리즈를 만들게 됩니다.



그리고 이건 확실한 건 아닌데 악당 프랭크 다미코의 건물 입구에 있던
사람 머리가 아마도 이거 같단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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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 힛 갤 뒷편에 있는 거였다.
계속 비춰줄 때마다 사람 머리 같아서 눈에 띄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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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퀸, Self, blood(artist_s)
stainless steel, perspex and refrigeration equipment, 205x65x65 cm, 2001

5개월동안 자기의 생피를 4리터나 뽑아서 만든 작품으로
냉동상태에서만 유지되는 작품인데 관리 소홀로 녹아버린 뒤
3개의 작품을 만들었다고.



이것 말고도 사무실에 해골 그림이나 또 다른 대형 그림이 걸려있었는데
그것들은 기억이 안나네요. 혹시라도 아시는 분이 있으시면 공유하죠^^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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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사랑을 위해(For the Love of God)
일명 다이아몬드 해골 _ Damien Hirst 작품


실제 인간의 두개골에 백금틀을 씌우고 1106.18캐럿의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 8610개를 박은 작품으로 제작비로만 한화로 269억
해골은 1720년부터 1810년 사이의 유럽에 살았던 30대 중반의 남성.


죽음의 상징인 두개골에서 사치의 상징인 다이아몬드를 덮어버림으로써
욕망덩어리인 인간과 죽음의 상관관계를 조망하고 싶었다고.
팔린 가격은 980억




영화를 한 번 더 봐야하나..ㅎㅎㅎ

 

8 comments Add yours
  1. 저도 미술계에 있는지라 이 영화를 보면서 나오는 많은 작품들에 주목했는데, 우선 마크 로스코와 데미안 허스트의 작품들이 눈에 띄더군요. 특히 데미안 허스트 작품은 서너점 이상이나 걸려 있고요. 재미있는 포스팅이었습니다~

    1. 서너점 이상이나 있었나요? 와우…
      다음에 영화를 다시 보게 되면 이번에는 열심히 찾아봐야겠네요.
      마크 로스코는 어떤 작품이 있었나요? ^^

  2. 안녕 하세요? 잘 지내시나요? 오래전 홍대서 뵙고 참 많은 시간이 지난듯한데 그래도 샬님 홈피는 자주 놀러왔습니다. 여기서 데미안 허스트 작품 관한 글 보니까 반갑기도 하고 해서….^^ 소위 현대 미술계 1등이라고 하는 데미안 허스트 아저씨 직접 보면 참 좋겠지만 쩝 한국에서는 어려울거 같구 그냥 작품이나마 천안의 아라리오 갤러리 가서 보는것으로 만족해야 할듯…. 언젠가 서울가면 샬님 함 뵈야 할텐데….ㅎㅎ 그럼

    1. 진짜 오랜만이네요. 홈페이지도 연결이 안되는 거 같아서 어떻게 된건가 했는데. 잘 계시는군요.^^ 천안에도 아라리오 갤러리가 있군요. 정독 도서관 가는 길에도 아라리오가 있는 거 같던데 같은 건가요? ㅋ 데미안 허스트는 정말 최근 현대 미술의 악동이자 변태인 거 같아요. 뭐랄까 미술계의 슬래셔라고 해나-_-;; ㅋ

  3. 아 홈페이지는 잠시 관리 안하고.. 갱신 안하고 있다가 도메인 마저 넘어가버리구 사진 들도 다 없어져 버려서
    한동안 가슴 아팠음…ㅠㅠ 데미안 허스트는 아티스트가 비지니스 마저 너무 잘하니까 쩝 하여간 멋진 사람~
    좋은 주말 되세요~

    1. 그랬군요. 홀라당…
      아티스트가 돈 벌기 위해서는 역시 비즈니스가 제일 중요해요.
      특히 미술계는. 앤디워홀이 그랬던 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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