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컴백했어요~ 2010년 결산

정말 오랜만에 제 글을 쓰는군요.
2010년 쉼 없이 달렸는데 생각만큼의 성과물이 없어서
조금은 지친 한 해인 듯 싶어요.

트위터로 인해 블로그를 뜸했고
아이폰으로 인해 컴퓨터를 잘 켜지 않게 되었고
게임으로 인해 책을 읽지 않게 되는
뭐 그런 한 해.

공연을 세 작품이나 올렸는데
허탈하기만 한 한 해.

그러나 3년 목표로 준비하던 연습실이
1년만에 지인의 후원으로 오픈할 수 있었던 한 해.


1월 초 제가 적었던 2010년 계획을 다시 결산할 때군요.


2010년.
숫자만큼이나 미래느낌이 나는 백호의 해.

2010년 계획

2008년 씨를 뿌려 싹을 티우고
2009년 모종을 냈다면
2010년 모내기를 하는 해

3년 안에
사무실과 연습실을 꼭 만들며
돈 버는 공연이 하나 이상은 돌아가고 있을 것이다!

2010년은 그 초석의 해


사무실과 연습실 오픈.
그리고 모내기 중 다시 변종이 발생;;
선택과 집중이 필요할 때


개인 목표
-복근 (헬스 , 걷기 , 등산 꾸준히 날짜 정하기)
-발레 턴 2바퀴
-설장구 공연하도록(주1회 수업+연습 1회)
-발레2회+째즈2회수업


설장구는 시작도 못했고
출근 프로젝트가 일년동안 계속 잡혀서 발레와 재즈는 몇 달 정도밖에 못 나가고
올초 잡혔던 몸이 다시 망가지고 있는 상태.
다음 주부터 다시 2배로 노력해야할 때.

 

별별창작소
-홍한 : 전체 스토리 등 기획서 완성, 전통 넌버벌 쪽 지원금 신청
-로미오V(가제) : 대본, 음악 완성, 뮤지컬 지원금 신청
-로미오D(가제) : 대본 완성, 연극 쪽 지원금 신청
-일회용히어로 : 2월 공연, 완성도 높히기
-기업극 대본 완성
-모노드라마 : 진선,상진 대본
-24반무예예술단 일자리창출 -> 연습실까지
-1달에 한편씩 UCC 제작


제일 마음에 든 작품이지만 홍한은 이미 저 멀리.
로미오 둘 다 홀딩
일회용 히어로는 빗자루맨->빗자루를 든 사나이 계속 버전 업되면서
연이어 공연을 했으며 기획과 컨셉에 빗나간 작품이 나와서
제대로 된 프로듀싱을 해야할 때.
모노공연도 워크샵 올렸고 24반무예는 아직. UCC는 손도 못 대고.
역시 프로듀싱이 제일 중요하단 생각. 그래서 두 번 일을 하지 않을터이니.
기업극 대본은 한번 썼다가 그 뒤로 다시 홀딩.


 


공부
-대학원 목표로 2년 준비
-영어(시원영어 1년 쭉! 반복)
-연극센터 예술경영 책 모두 읽고 나 나름의 예술경영책 정리
-워리양 빌린 책 읽기


말짱 황. 아무것도. 한 게 없음

디자인
-카메라 교체 (350d->?)
-사진 주제 정하기


사진도 찍지 않았으며
카메라 구입한다던 녀석이 아직 돈 모으는 중.


 


돈 벌기
-웹디자인(소스 좀 모으기, 컴퓨터 정리)
-적금 2012년 브로드웨이 여행
-돈 잘 모아서 2011년 여름 이사갑시다.


적금은 계속 모으고 있는 중인데
같이 가겠다던 녀석이 돈 필요하다고 떨어져나갔고
우리 둘만 남았음. 웹디자인 말고 다른 부분에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
소스 생각보다 많이 모았음. 더 모아야 함.
하지만 내년에도 이사는 힘들 듯.


 


여행
-진수 따라서 베트남? 라오스? 태국?
-그래! 제주도!


얘기했잖수. 올해는 여행 가지도 못했다고.
해외는 무슨. 국내도 못 갔는데…
겨울 제주도는 싫어.


 

2 comments Add yours
  1. 훌륭한 한해였군요.
    올해는 더 멋진해가 될 것입니다. 적어도 한해 결산을 하는 마음가짐이시라면~
    전 귀찮아서.. ^^;

    HAppy NEw YEar

    1. 2011년 그렇게 훌륭한 한해를 만들어야겠죠.
      choiceRa님의 한해도 궁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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