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10월 셋째주 COVER VS COVER

안녕하세요
환상의 달에서 온 샬라르입니다.

10월 셋째주 COVER VS COVER (2002.10.22~10.28)

알싸한 바람에 가을은 어디가고 벌써 겨울이 와버린거 같습니다. 손이 시려워, 발이 시려워.. 하지만 집 보일러는 돌아갈 생각을 안합니다.

1. CINEBUS ★★★
2. 씨네21 ★★☆
3. FILM 2.0 ★★
4. MOVIE WEEK ★

지난주에 이어 씨네버스가 선전하고 있습니다. <중독>의 표지모델 이병헌 역시 이번주까지 4개의 모든 잡지 표지에 등장(!) 했습니다. 이 사람, 앞모습보다는 옆모습이 더 잘 어울리는거 같네요. 회색 바탕에 살짝 머금은 미소가 자연스럽고 깔끔합니다. 왠지모르게 영화 <정사>의 느낌. 젠스타일? 이라고 하면 될까.

2위로는 벗기 경쟁에 합류한 <밀애>의 김윤진, 이종원 커플이 여기서도 영화 전체의 느낌, 컨셉을 살린 흑백 상반신 세미누드로 등장했습니다. 예고편을 보니 이종원이 평소 연기하던 패턴에서 벗어나려고 꽤 노력한 흔적이 보이더군요. 변영주 감독이 과연 어떻게 풀어갔을지도 궁금합니다.

3위는 똑같은 <중독> 커플의 이병헌과 이미연입니다. 여기서는 화이트와 꽃을 컨셉으로 두 사람을 잡았는데, 이병헌 표정까지만해도 괜찮다가 아래로 내려오니..이미연이..우오;;; 이 표정이 아니옵니다;; 어설픈 표정때문에 저에게 점수를 깍기고 말게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3위로 하락.

마지막 4위는 무비위크. <본 아이덴티티>의 맷 데이먼 출연. 외국애들 표지들은 직접 무비위크에서 찍은 건지 아님 누가 찍어놓은거 가져다가 쓰는건지 모르겠지만..하…골라도 어찌 저렇게 밋밋한 사진들을 고르는걸까요..

뱀다리

이번주는 씨네21 지원해주신 분이 안계셔서 보기 싫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조그마한 사진으로 만족하셔야할듯;;-_-;;

4 comments Add yours
  1. 표지는 그렇다 치더라도 내용은 아마 씨네버스가 젤 황일겁니다. 씨네21은 전통적인 좌파성향이고 2.0은 내용이 많이 침착하면서 글이 많지요. 무비윅은 가볍지만 통쾌하다고 할까요? 싸고 글도 좋아서 요즘엔 무비윅을 읽고 있어요… 무비윅 팬인데 커버는 신경써서 안봅니다. 천원인데 이 정도면 훌륭하다 생각하면서 감사하면서 본답니다. 정말 잡지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읽기란 힘들지요… 갠적으로 가격은 올리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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