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03 즉흥잼 후기 @해빛

지난 3일 안국동 해빛에서 지난 달에 이어 즉흥잼이 열렸습니다.
본 즉흥잼은 해빛의 C! Here (http://cafe.naver.com/ceehere)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됐습니다.
총 16명이 참가했습니다. 에오시 무용단의 초대로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온 뮤지션 Sbitar Omar, 아르헨티나에서 활동중인 무용수 카를로스와 페르난도, 그리고 프랑스 무용수 도릿 등이 함께 했습니다.



너무 멋진 음악을 들려줬습니다.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온 뮤지션 Sbitar Omar. 잼 중간에 먼저 가서 아쉬웠네요. 다양한 악기와 목소리로 최근 제가 들은 음악 중에서 가장 좋았습니다.



몸을 풀고 에오시 무용단의 김봉호님의 가이드에 따라 몸을 바닥에 대고 상대방의 몸을 느끼면서 시작한 즉흥잼이 이제 모두 일어나서 놀고 있습니다.



이 세 사람은 한동안 떨어지지 않고 이러고 있었답니다. 셀린, 은정, 아르헨티나에서 온 무용수 카를로스. ( 카를로스는 한예종 초청교수로 초빙되서 올 여름까지 있을 예정이라네요)



누가 시작했는지 슬리퍼를 던지고 쌓고 라인 만들고.. 별거로 다 노는 중 ㅋㅋ



오. 슬리퍼로 화살표가.



에릭과 은정. 서로의 몸을 의지하며



기차놀이인가.



에릭과 참가자들이 편을 나눠 장단을 맞춰 노래하기



마지막 서로서로 마사지 해 주기. 이게 끝나고 나니 와우. 몸이 나른해지면서 졸음이.



기념사진. 맨 왼쪽부터 해빛의 박철혁, 별별창작소 홍상진, 에릭, 온앤오프 무용단 한창호, 도릿, 에오시 무용단 김봉호, 셀린, 카를로스, 페르난도, 온앤오프 무용단 김은정/ 왼쪽 아래 : 학생 최지훈, 별별창작소 조수나, 배우 오지연, 솔문



현재까지는 매달 첫번째 주 화요일에 즉흥잼을 열기로 했습니다.
아직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특별한 일이 없다면 다음 달 6월 7일에도 해빛에서 즉흥잼을 할 예정입니다.
못 오신 분들은 다음 번때 꼭 참가하시길 바랍니다^-^/

해외에서는 즉흥이 예술인들 못지 않게 일반인들이 더 많이 하는 장르입니다.
몸과 마음의 건강에도 좋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긍정적 에너지를 얻는 예술입니다.
처음에는 마음을 열지 못하고 구경만 하게 되고 쉽게 몸을 던져지지가 않지만, 이게 조금씩 열리기 시작하면 해방감과 자유로움, 그리고 자아를 찾게 되어 계속 하게 된답니다.

신세계로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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