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 아메리칸 컬

옥상 길냥이 가족에게 밥 준다는 소문이 퍼졌는지 이 동네 고양이 3마리가 더 밥 먹으러 종종 오는데 그 중 한마리입니다. 처음에 귀가 이상하게 생겨서 악마뿔을 가진 게 아닌가 싶어 무서웠는데 지누양의 조언으로 아메리칸 컬이란 희귀종이며 아마 약간 잡종처럼 보인다고 하네요.

몸집은 작고 처음 우리를 봤을 때 무서워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가출냥이 아닐까 합니다. 창고에 가끔 똥을 싸고 가는데 냄새가 너무 고약…. 부디 지누와 좋은 인연이 됐으면 좋겠는데 추운 겨울, 컬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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