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누적

홍감독은 연봉협상 실패로 인한 스트레스와 매주 2화씩 공장처럼 찍어내는 어린이프로 대본과 노래를 외우는데 요즘 스트레스와 피곤함을 호소하고 있다.

거기에 계속 오지랍질은 쉬지 않고 여기저기 일을 벌리고 있고,

나는 넉달째 출근에 이제 체력과 에너지를 거의 다 소비하고 엉망이 된 집안에 뒤숭숭해서 정신적 안정이 안되고 프로젝트는
두달동안 이거했다 저거했다 자꾸 삼천포로 빠지고 바뀌는 바람에 나는 삽질 스트레스로 콜린성 두드러기가 재발하려고 꿈틀댄다.

이러다가 둘 다 이번에 확 늙겠는걸…
아직 두 달이 더 남았다.

사는 게 뭔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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