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푸키스타

스노우쇼, 리체데이에 이은 또 하나의 러시아 광대극. 너무 추상적으로 에피소드를 표현하려고 하다보니 무슨 내용인지 어려워졌음. 공연내용들이 진짜로 팜플렛에 설명한대로 였다면 차라리 애들처럼 종이비행기에 집착하는 편이 더 좋을듯-_- 1부와 2부 사이에 종이비행기 날리기가 좋았으며 음악도 꽤 잘썼다. 그러나 아쉽지만 캐릭터가 부실했고 기억나는거라고는 꽃가루와 종이비행기뿐.

그런데 의문이 가는건 스노우쇼 마지막, 그리고 리체데이 처음과 끝을 장식했던 그 러시아 음악이 여기에도 쓰였다는 것. 모든 러시아 광대극에 이 음악이 쓰이는 이유를 알고 싶음. 팜플렛에 의하면 설명에 따르면 슬라바의 리체데이와는 다른 노선(?)을 간다고 하던데 솔직히 뭐가 다른건지 잘 모르겠음. 내가 광대극에 대해 더 알아야할게 있는거 같음;; 웃긴건 스노우쇼의 눈보라 패러디도 있다는거. 아는 사람만 한참 웃었음^-^;;

뱀다리
사진속의 키작은 광대가 제일 잘했답니다. 키가 무지 작았지만 유연한 몸동작에 연기도 좋았고..그래서인지 상도 많이 탄 배우라고.

2003.2.23 PM 3시
한전아츠풀센터

http://www.pukyst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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