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 의자를 갖고 싶으신거죠?”

“왜 이 의자를 갖고 싶으신거죠?”
“그게말이죠. 적당히 편안하고, 또 적당히 불편해요.
아주 편하면 의자를 앉자마자 잠을 자버릴것 같고 또 아주 불편하면
이의자를 다신 쳐다보지도 않을 것 같거든요. 그런데 이 의자는 적당히
편안하고 적당히 불편해서 쉽게 안주하지도 않고 쉽게버리지도 못하고
아주 오랫동안 사랑할거 같거든요”

연극 <의자는 잘못없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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