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3월 넷째주 COVER VS COVER

안녕하세요
환상의 달에서 온 샬라르입니다.

2003년 3월 넷째주 COVER VS COVER (2003.03.25~03.31)

아카데미 시상식과 백상 예술대상이 있었던 한주. 씨네버스와 필름 2.0은 예상이라도 했다는 듯이 아카데미 작품상에 빛나는 <시카고>의 세 주인공과 백상에서 남자연기상을 받은 차승원을 커버모델로 세웠습니다. 대단한 예지력입니다. ^^

1. FILM 2.0 ★★★
2. CINEBUS ★★☆
3. 씨네21 ★★
4. MOVIE WEEK  ★☆

필름 2.0의 <시카고>는 포스터 사진하고 비슷한 포즈의 세명의 주인공인데요. 아마도 사온 사진으로 판단됩니다. 사진 정말 잘 찍긴 했는데 아쉬운건 뒷 배경을 빨간색으로 했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느낌 좋습니다.

2위 씨네버스는 어라? 제호가 바뀌었네요. 필기체 형식으로 바뀌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전게 더 나아보입니다. -_-;; 코믹 이미지로 물오른 연기를 보여주는 차승원의 이번 <선생 김봉두>는 <집으로>에 이어 상반기 한국영화를 끌고갈 영화로 인정받고 있더군요. 개봉되면 반응이 좋을듯. 코피 찍 흘리며 명랑 쾌활한 분위기의 유쾌 발랄 코믹 차승원. 솔직하면서도 연기에 대한 진지한 그의 모습에 박수를 칩니다.

3위는 씨네21의 신하균. <지구를 지켜라>라는 엽기호러코믹스릴러 온갖 장르를 짬뽕한 영화의 사이코적인 인물로 등장하지요. 그가 가지고 있는 해맑은 이미지가 어떻게 변하는지 그 안에 가지고 있는 이중성을 극장에서 보시면 될듯 싶네요. 영화 내에서는 온갖 소품들이 많이 나오는데 씨네21에서는 그게 좀 다뤄지지 않아서 밋밋합니다. 검정색 비닐망또와 이상야릇한 그 모자로 컨셉을 잡았어도 좋았지 않았을까 하네요^^ 아.. 백윤식씨와 함께 나왔다면 둘이 캐릭터를 바꿔서 신하균이 팬티 차림으로 백윤식씨가 이상한 모자쓰고 신하균을 고문하는 장면을 찍으면 참 재미있을텐데^^

마지막 무비위크입니다. 영화와 관련없이 박지윤의 이번 앨범 이미지 사진을 그냥 표지로 썼습니다. 비욘세의 Work It Out을 표절했고 거기다가 전체적인 스타일까지 비슷해서 모르고 보면 핑크에 펑키한 모습이 이쁘고 상큼해 보이긴 하지만 결국 뒤에서 욕이나 삼태기로 먹게 되니 찹찹하기 이를때 없습니다. 박지윤이란 가수는 안보이고 박진영이란 인간이 나서서 섹스가 어쨌느니 뭐가 어쨌느니 떠드는거 보면 뭔가 저 팀은 주객이 전도되어 보입니다. 끝까지 백치미로 밀고 갈거니? 지윤아?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