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4월 넷째주 COVER VS COVER

안녕하세요
환상의 달에서 온 샬라르입니다.

2003년 4월 넷째주 COVER VS COVER (2003.04.22~04.28)

<살인의 추억>이 대호평을 받으면서 여기저기 언론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아마 이번주를 시작으로 다음주까지 <살인의 추억>이 한바탕 커버를 쓸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1. 씨네21  ★★★
2. MOVIE WEEK  ★★
3. CINEBUS ★☆  
4. FILM 2.0  ★

1위에는 씨네21의 <살인의 추억> 송강호, 김상경. 둘다 미궁의 사건을 쫓는 형사들. 그리고 들고 있는 돋보기. 눈와 입이 강조된 재미있는 컨셉입니다. 처음에 보고 얼마나 웃었던지..이번주 씨네21커버에 완츄!!

그 다음부터는 성적이 별로 안좋습니다. 2위를 차지한 무비위크는 매트릭스 2에 앞서 개봉하게 될 <엑스맨 2>에서 스톰역의 할 베리입니다. 1탄에서 할 베리가 출연한건 그녀가 아카데미로 뜨기 이전이죠. 그 당시 처음 그녀를 보고 전 엑스맨의 캐릭터 중 좀 약하지만 그래도 폼나게 멋진 스톰을 좋아했었는데^^ 흰눈깔 뒤집으며 우오오오~ 크크

3위는 신부역을 맡아 간만에 차인표가 출연한 영화가 괜찮았다 라는 평을 받게 했다는 <보리울의 여름> 그런데 차인표 자체가 워낙 터미네이터 같은 각진 기계느낌이라-_-;; 웬지 느와르 분위기나는 우울모드로 찍었네요. 이번 영화를 생각한다면 좀 더 밝게 가는게 그의 이미지 변신에는 보탬이 되지 않았을까 하네요. 안경 협찬을 받아서 어쩔 수 없었나-_-;;

마지막은 필름 2.0의 유오성입니다. 히히.. 제가 지난주에 교보문고에서 그에게 쑥스러운 미소와 함께 장미꽃을 선물 받았었는데^^; 알퐁스 도테의 <별>을 연상케하는 <별>이란 멜로 영화에 출연한 유오성. 차인표와 마찬가지로 이 배우 역시 워낙 인상이 강한지라 항상 악역 전문으로 연기를 했었지요. 지난번 친구에서 인지도와 연기력을 인정받고 챔피언에서 복서역을 그리고 이번에는 완전한 이미지 변신을 위해 멜로 드라마를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커버는 성의 없군요-_-; 안그래도 <별>이란 영화가 가지고 있는 뭐랄까 보여지는 이미지가 흐리멍텅해서 딱히 끌리지 않는데, 표지 역시 영화 그대로를 표현하는거 같네요-_-;; 다른 커버에서 유오성의 <별>을 다룬다면 어떤 식으로 보여질지 궁금합니다. 왜냐면 <별>이란 영화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유오성의 부드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쓸지 포토그래퍼들과 아트디렉터들이 어떤 아이디어를 쓸지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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