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6월 둘째주 COVER VS COVER

안녕하세요
환상의 달에서 온 샬라르입니다.

2003년 6월 둘째주 COVER VS COVER (2003.06.03~06.09)

자자.. 다 따라잡았습니다. 밀린거 없는 커버 대 커버! 앗싸~ 이번주도 <튜브> 퍼레이드~

1. FILM 2.0   ★★★
2. MOVIE WEEK ★★☆
3. 씨네21 ★☆  
4. CINEBUS  ★  

1위는 <튜브>의 두 주인공 김석훈과 배두나입니다. <튜브>로 나온 커버 중에서는 필름 2.0 버젼이 가장 좋네요. 검푸른 색 바탕에 저적당히 그림자도 들어가고 (오..좋아좋아) 김석훈의 저 깎아놓은 듯한 턱선과 짙은 눈썹, 부리부리 눈.. 정말 잘 생긴 넘입니다. (연기만 잘하면 울마나 좋아..T_T) 그리고 배두나도 분위기 좋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씨네21 커버와 비교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처음에 왠지 느낌에 아무래도 <튜브>는 망할거 같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시사회 갔다오신 분들은 그렇게 실망스럽지는 않았다. 괜찮았다 라는 반응이 많더군요. 그동안 돈 쳐 드린 영화들이 다들 쪽박을 찼기 때문에 그것들에 비교를 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오랜만에 제대로 된 우리나라 버젼으로 부시고 터지고 하는 액션 영화를 봐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말이죠. 하지만 일관되게 나오는 말은 스토리 구조가 영 아니라는거였죠. 볼거리는 많지만 캐릭터 개연성이나 스토리가 현저히 떨어진다는.. 패러디 영화도 이나고 짜집기의 진수를 보여주니(사실 이 부분은 아주 중요한 건데-_-;; 암튼 개봉후 <튜브>는 괜찮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2위는 무비위크의 <장화,홍련> 두 소녀  임수정 / 문근영 입니다. 포스터와는 아주 상반된 이미지. 무비위크 커버에서 자주 보이는 화이트+핑크 분위기의 사진입니다. 지하철에 붙어 있는 <장화, 홍련> 포스터가 너무 무섭다고 교체해달라는 항의가 들어왔다고 하는데 그걸 의식해서인가? ^^ 이쁘게 나왔네요. 특히 예고편이나 스틸 사진을 볼때마다 임수정은 마치 염정아의 딸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비슷하게 닮아있더군요. 김지운 감독의 색깔있는 으시시한 영화가 곧 개봉입니다.

3위는 씨네21 <튜브>의 배두나입니다. 워낙 배두나는 이런 사진찍을때 팔색조마냥 여러가지 틀에 박히지 않는 시도를 많이 하는데요. 덕분에 씨네21에서 찍었던 그동안의 배두나 사진은 제가 보기에는 기복이 좀 심합니다. 이번 사진은? 별로…-_-;; 연분홍색 분위기가 음.. 헤어도? 음..영….

4위는 지난주에 이어 씨네버스 계속 하향세입니다. 이 잡지는 다른 잡지와 달리 찾아보기도 힘듭니다. 가판대를 돌아다녀봐도 파는데가 드물어서-_-;; 김승우. 아무리 귀여운 척해도 이젠 나이가 받쳐주길 않네요. <역전에 산다>라는 영화는 처음에 백수건달이 무슨 인생역전 할 수 있는 기회를 맞는다 .. 뭐 그런 영화일거라 생각했는데 TV에서 하일라이트를 보니 차라리 이연걸이 주연했던 <더 원>의 세계관을 가지고 온 영화라고 보는게 더 좋겠더군요. 같은 모습을 한 사람들이 여러 세계에서 살 고 있고 그 세계가 연결된 곳으로 우연히 들어가 생활을 하는..뭐 그런거죠? 반응은 시대에 뒷처지는 코미디 영화.. 이 정도..(별로 보고 싶지 않군요–; 난 하지원도 별루니)

6 comments Add yours
  1. 커버평가는 사진평가로만해주면 좋겠습니다.이번에 꼴찌인 역전에 산다는 커버에 대한 평가는 한마디 없이 그냥 영화 흉만 보다 끝난것 같아요.조금더 객관적인 평가를 기대하겠습니다.

  2. 주저리 떠들다보면 가끔 삼천포로 빠질때가 있죠^^
    죄송.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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