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가다.

신촌역에서 출발하는 의정부행 열차, 그리고 중간에서 내린 장흥. 내가 듣기로는 카페촌이 늘어서 있다는 장흥이였는데 내려서 본 장흥은 작은 시골마을일 뿐이였다. 카페는 다 어디갔단 말인가..-.-;;

마치 단체관광온 것처럼 기차안의 사람들이 우르르 함께 내렸건만 눈밭을 좀 걷다가 보니 그 사람들 다 사라졌고, 아..황량한 이 마을. 어디로 가야하는가.. 하염없이 질퍽한 눈녹은 길을 차를 피하며 걸어가다보니 이윽고 하나씩 보이는 건물들, 아라..아까 그 사람들이 다 이쪽으로 온 것이였군.=_=

그 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곳은 화사랑과 청암민속 박물관. 청암민속 박물관은 잊혀져가는 옛날 물건들을 빼곡히 전시해 놓은 곳, 그리고 화사랑은 이쁘게 만든 통나무집 카페.

친구랑 같이 하루 시간내서 바람쐬기는 참 좋은 곳. 기차는 하루에 한 번 신촌->의정부(pm 1:40), 의정부->신촌(pm 7:20)밖에 없으니 참고하길.

뱀다리

저녁을 오리고기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오리고기는 처음 먹었는데 이번에 먹은건 유황오리고기 바베큐 된 것. 소스에 찍어먹은 것도 맛있었고 반찬들도 흑미밥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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