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거리에서 이렇게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들이 대게 말과는 달리 개인의 이익을 위해 악용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기에 구걸이나 모금함에는 그다지 동전을 주지 않았다. 근데 저 <국제 학생 봉사단>은 방학을 맞이하여 조직적으로 여기저기 출몰하는 학생들이 많기에 도대체 뭐하는 사람들인가 찾아봤다. 과연 봉사단이란게 있긴 있는건지..
찾아보니 홈페이지는 있더라. 그러나 아직 제대로 운영되는게 아니더라. 그렇다면 이들은 뭘 통해서 국제적으로 학생들이 의사소통하며 봉사활동을 하는 것일까..
세상이 삭막하다보니 사람을 쉽게 믿지 못하겠다. (흑..그러면서 지갑 잃어버렸다고 돈 꿔달라는 사람한테는 속기는 잘 속는다-_-)
난 하루에 세 팀도 봤어. … 약속이나 한 듯이 그 사람들 목소리가 ‘안 좋아서’, 한 번도 준 적이 없음.
언뜻듣기에는 통~교 재단과 관련된 사람들이라고는 하는데요. 다른나라에 와서 그런거 하는거 쉽지 않을듯
피스컵도 그 통일교가 하는거라 하던데..문선명이 그렇게 축구를 사랑한다나..한국의 레알 마드리드로 통하는 일화도 통일교게 아닙니까..돈도 많지-_-;;
헉…저는 천원 준적있어요…그냥..무심결에 주고 싶더군요..저도 길거리에서 그런데 쉽게 돈주지 못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