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학생 봉사단

요즘 들어 전철이나 버스를 타면 국제 학생 봉사단이라면서 도와달라 상자를 내미는 학생들이 많아졌다. 거의 하루에 한팀은 보는거 같다. 심지어 어제는 일본인으로 보이는 학생들이 우리나라말을 떠듬떠듬 하면서 도와달라 하기도 했다.

길거리에서 이렇게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들이 대게 말과는 달리 개인의 이익을 위해 악용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기에 구걸이나 모금함에는 그다지 동전을 주지 않았다. 근데 저 <국제 학생 봉사단>은 방학을 맞이하여 조직적으로 여기저기 출몰하는 학생들이 많기에 도대체 뭐하는 사람들인가 찾아봤다. 과연 봉사단이란게 있긴 있는건지..

찾아보니 홈페이지는 있더라. 그러나 아직 제대로 운영되는게 아니더라. 그렇다면 이들은 뭘 통해서 국제적으로 학생들이 의사소통하며 봉사활동을 하는 것일까..

세상이 삭막하다보니 사람을 쉽게 믿지 못하겠다. (흑..그러면서 지갑 잃어버렸다고 돈 꿔달라는 사람한테는 속기는 잘 속는다-_-)

4 comments Add yours
  1. 난 하루에 세 팀도 봤어. … 약속이나 한 듯이 그 사람들 목소리가 ‘안 좋아서’, 한 번도 준 적이 없음.

  2. 언뜻듣기에는 통~교 재단과 관련된 사람들이라고는 하는데요. 다른나라에 와서 그런거 하는거 쉽지 않을듯

  3. 피스컵도 그 통일교가 하는거라 하던데..문선명이 그렇게 축구를 사랑한다나..한국의 레알 마드리드로 통하는 일화도 통일교게 아닙니까..돈도 많지-_-;;

  4. 헉…저는 천원 준적있어요…그냥..무심결에 주고 싶더군요..저도 길거리에서 그런데 쉽게 돈주지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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