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음악의 천재였다! 바비 맥퍼린 콘서트

1. 바비 맥퍼린

검정색 상하의를 입고 비교적 자유스러운 분위기로 등장한 바비 맥퍼린. 물 흐르듯 부드럽게 움직이던 그의 지휘와 악기처럼 다루던 그의 목소리. 활짝 웃음짓던 그의 미소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2. 합창석

가격대비 최고 대박 자리! 합창석! R석이 부럽지 않았다.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그의 얼굴 표정을 합창단을 지휘하는 그의 표정을 어찌 1-3층까지 관객들이 봤으랴. 오직 합창석에서밖에 볼 수 없었다!! 끝까지 뒷 편의 관객들을 챙겨준 바비 맥퍼린! 감사!!

3. 공연

음 하나하나에 귀을 기울이고 들어야하는 상당히 예민했던 공연이였다.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
: 바비 맥퍼린의 지휘 솜씨를 뽑내던 곡. 부드러운 손의 라인과 표정. 풍부한 경험이 녹아져있는 솜씨였다.

비발디 두 대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 G단조
: 전자 첼로와 인간 첼로의 합주. 진정 바비스러운 곡. 목소리 악기.

바비 솔로쇼
: 발을 구르며 손으로 가슴을 치며 입으로 리듬을 만드는 즉흥순서. 진짜 즉흥적으로 작곡해서 노래를 한 걸까?

피플스 초이스 협연 (2/5 승무, 2/7 해금)
: 승무편.  입으로 내는 바람소리, 구음, 목탁소리 등.. 새로운 느낌. 이것도 즉흥인가 아닌가?

휴식 (INTERMISSION)

그레이스
합창곡 Choral and circle songs
: 안산시립합창단과 함께 한 아카펠라. 너무 마음에 들었는지 그의 얼굴에 함박 웃음이^____^

바비 솔로쇼
: 1부의 솔로쇼와 비슷하지만 이번에는 관객참여 유도. 그리고 객석에도 내려가 주고^^

바리에르 두 대의 첼로를 위한 소나타 中 알레그로 프레티시모
바흐/구노 [아베마리아] : 또 첼로와 함께. 그의 목소리는 첼로와 비슷한가 보다.

허쉬 리틀 베이비
: 많이 듣던 노래. 아는 노래가 나오니 좋당~ 관객들 시키기도 하구^-^


공연이 끝나고 나오는 길에 인순이 언니도 만났다. 그래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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