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출장

다다음주에 난생 처음 출장이란 걸 가게 된다.
그것도 제주도로..
빡빡한 일정에 행사 도우미를 할 모양새라
사람에 치이지 않을까 걱정된다.

의지대로 가는 행사가 아니라
주변에 떠 밀려서 가는 거라
이것 저것 준비하면서도 꽤나 떨떠름하다.

덕분에 출장 기안이란 것도 처음 만들어본다.
내게 여행 계획은 여행보다도 더 흥미로운 경험이지만
이건 너무 따분하다.

일하며 세계를 여행하는 사람들을
부러워했는데 이런 식의 해외출장이라면
그리 부러워할 것도 아닌 거 같다.
뭐 자주 하다보면 나름대로 노하우가
생겨서 출장 중에 여유를 찾을 수 있겠지?

지금 중요한 것은
빨리 이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바꾸는 일

7 comments Add yours
  1. BCWW 가시나 보군. 거 갔다와서 잘 된 집구석 많소. 부디 떼돈 버시길 바라오

  2. 어떠한 기분으로 가게 되었든, 낯선 도시의 공기를 마시는것 만으로도 부럽네요… >ㅂ< 일탈이잖아요! 밝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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