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몇 주전부터 도시락을 싸오기 시작했다.
물론 점심값 절약을 위함.
그런데 매일 아침 사무실에 들어와서
가방속의 도시락을 꺼내놓자니
학교 다니던 생각이 나더라는..

학창시절의 시간은 도시락 먹는 점심시간을
중심으로 모든 시간이 흘러갔었는데..
지루함을 한 반자 쉴 수 있게 끊어주던 점심시간.

어떻게 보면 회사 생활도
학교 생활이랑 다를 바 없다.
틀에 박힌 학교 생활. 직장 생활
난 그게 여전히 싫구나.

6 comments Add yours
  1. 우리 회사도 이번달에 내가 사랑하는 구내식당이 없어진다네. 아쉽기 그지없음.

  2. 근처 식당 몇군데를 계약해서 식권이 가능하도록 한다는데.. 나가는 것도 귀찮고, 무지 붐빌거 같아서 벌써부터 걱정이야. 밖으로 나가면 다른 회사 사람들까지 있어서 자리잡기 만만치 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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