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준님과 함께

교보문고에서 13일 조병준님의 싸인회가 있었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PAPER에서 글을 연재중이시며, <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길에서 만나다>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등의 글을 쓰신 분입니다.

모임이 있어서 뒷풀이에도 가서 병준님을 처음 뵈었는데 뭐랄까 책에서도 그런 얘기를 쓰셨지만 참 사람에 대한 욕심이 많은 분이구나 라는걸 느꼈습니다. 뒷풀이에는 거의 30여명이 왔는데 정말 대학 후배부터 제자, 출판사 관계자분, 친구, 가족 등등.. 저는 마치 ‘보고 싶다 친구야 조병준 편’에 내가 출연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했답니다.
자신에 대해 솔직하신 분, 만나는 사람들에게 언제나 최선을 다하시는 분. 그런 분이였습니다.

우리는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 길에서 누군가를 만나면 그 사람은 언제 다시 만날지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만나는 그 순간만큼은 최선을 다해 나를 보여주고 그를 보듬어 준다.

병준님의 가족들과 친구들이 언제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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