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지만 분위기 있는 고기집 신씨화로

새해 맞이하여 처음 맞이하는 회사 여직원 회식. 이번에는 홍대 근처의 신씨화로집을 찾았다. 평소에 가기 힘든 맛집을 찾아 떠도는 여직원들의 입맛과 분위기를 이번에는 신씨화로가 책임을^^ 나도 예전에 점심 메뉴만 먹었었지 고기를 먹으려고 온 적이 없어서 회심의 미소를 지을 수 있었다.

이 집의 특징은 생갈비와 와인. 그래도 왔으니 와인 한 병 까자고 졸라, 제일 싼 걸루 한 잔씩 돌렸다. 별로 맛은 없었지만 겨우 한 모금에 알딸딸. 깔끔하게 나오는 음식이나 빠른 서비스를 마음에 들어하며, 회사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울 회사 터줏대감 은미양에게 들었다. 듣다보니 ‘정말 이상한 사람들이 이 회사를 거쳐갔구나’, ‘지금 회사에 있는 괴팍한 사람들은 그나마 양반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는.. 껄껄  

언제 따라왔는지 은근슬쩍 합석한 디자인실의 두 남정네 보고, 여직원 회식에 참가하려면 거시기 떼고 앉으라고 했어야 했는데 하하-_-; 아쉽군. 다음달은 어디로 갈려나~ 맛따라 분위기따라 삼천리

신씨화로
http://www.sinssi.co.kr

9 comments Add yours
  1. 하지만..서비스는 꽝이라니까요. 그 사람들의 무뚝뚝한 얼굴…ㅜ3ㅜ 무서웠어요.

  2. to 블루 스마일 | 나 원래 그래. 몰랐구나. 후후
    to 만월 | 그랬군. 난 판을 잘 갈아주길래 빠르다는 생각만 했는데;;

  3. 이요님. 홍대 근처에 사시나봐요. 홍대 느티나무인가. 근처에 신씨화로 있어요. 요즘은 홍초불닭이 왕 인기. 조류독감과 상관없이 사람들에 왜 그렇게 줄서서 먹으려는 건지 궁금

  4. 네. 홍대근처 살아요. 작년까지는 극동방송쪽에, 올해부터는 연남동에. ^^ 홍초뿔닭은 비오는 날 갔는데도 줄이 길길래 포기했습죠. 느티나무가 어딘지를 모른다는…^^;;;
    http://blog.naver.com/tripp.do

  5. 연남동쪽이 어디죠..? 흠.. 그 눔의 뿔닭인지 불닭인지는 꼭 먹어줘야할 거 같아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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