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파파라치 티파파닷컴

트렌드 얘기 꺼낸 김에 티파파닷컴에 대해서도 한마디. 문화콘텐츠 에이전시인 화이트(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컨셉으로 만든 사이트로 오픈 당시 화제를 몰고 왔었죠)가 만든 사이트로, 생활속에서 정착된 트렌드보다는 트렌드를 발굴해 나가는 공간이라고 하는 게 더 맞을 듯 싶다. 그래서 이 곳에 제보를 하는 사람들을 ‘트렌드 파파라치’ 라고 불리워진다.

어느 카페가 멋지더라, 신기하고 색다른 물건을 파는 곳이 있더라, 요즘은 이렇게 노는 게 잼있더라 등등의 이야기를 하는데, 삐딱하게 보면 감성적 안목을 가진 사람들을 모아놓고 아이디어와 유행 컨텐츠를 날루 먹으려고 하는 의도가 좀 보이는(-_-);; 사이트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다보니 삼성 경제연구소에서 뽑아낸 2003년 트렌드와는 많이 다르게 티파파닷컴에서 뽑은 2003년 트렌드는 많이 낯설다.

ㄱ백, MUJI, Garden Life, 스크랩 다이어리, 패션버스, 인형 커스텀 하우스, 매니아 스트리트, Caf 마음, 블랙 로터스, 후레시니스 버거, 구시피모, 술파는 꽃집, 메이커 꽃다발

현재의 트렌드라고 하기에는 좀 거시기하고 트렌드 가능성이 있는 아이템들이라고 하는 게 더 맞을 듯 싶다. 하지만 새로운 장소, 놀 거리를 남보다 먼저 알아내고 남에게 알려주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딱 알맞는 사이트가 아닐까. (특히 주변에서 항상 ‘요즘 뭐 좀 새로운 거 없어?’라고 물어보는 사람이 있다면 이 곳을 알려주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물론 뭐.. nine2six studio에 와도 충분이 얻어갈 수 있는 정보지만.. 하하^0^;;

(^^*)부끄

티파파닷컴 관련 기사
경향신문  2004년 01월 26일
[트렌드 파파라치]‘얼짱’ 부러워 말고 ‘멋짱’ 되세요

티파파닷컴
http://www.tpapa.com

3 comments Add yours
  1. 오.그래요? 화이트는 일하기 괜찮은 회사인지 궁금하네요. 예전에 개인적으로 공상하던 백수시절 화이트 같은 컨셉의 콘텐츠 회사를 만들어보는 걸 생각해 본 적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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