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만에 온 3월의 눈

아침에 지하철 서두르라는 말에 30분 일찍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사람은 2배로 많았다. 눈 오는 건 좋은데 3월 개학에 따라 학생들이 출근시간에 합류하야 지하철은 터져나간다. 그러나 온통 길거리는 먹을 거 투성이. 차도는 팥빙수, 차 위는 백설기. 우헤헤헤

사진은 오랜만에 꺼내든 코닥 DC 280으로 찍은 회사에서 바라본 상수동 전경. 저 건너에 한강이 보인다. 코닥이 빌빌거려 걱정이다.

7 comments Add yours
  1. 우어.. 어제 오늘 눈 정말 작살이었소. 나도 몇 장 찍었지. 이럴때만큼 조그만 디카의 기동성이 반짝반짝할 때가 없는 거 같아. (지나가다 어느 나이 지긋한 교수님이 이따만한 필름 카메라로 찍는 걸 보고 ‘무겁겠다..’했다는 -_- 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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