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개 블래키가 찾아오다

평생 우울증에 시달렸다는 처칠이 자신의 우울증을 이르켜 검정개라고 불렀다고 한다. 어젯밤부터 내게 검정개 블래키가 왔다.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들이 섞여서. 블래키의 상황 중 4개 이상이 해당된다면 우울증 경보라는데 난 다 해당되는 거 같다.

조울증인지 오르락 내리락 이 눔의 감정이 왜 이렇게 널을 뛰는지. 나 스스로도 추스리지 못하는데 뭘 하려는건지. 너무 한가해서 그런가? 아님 할일은 많은데 제대로 못해서 그런가? 오늘은 우울증 모드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그림 출처
『검정개 블래키의 우울증 탈출기』 中

7 comments Add yours
  1. 주변에 귀신이 산재해 있음이 분명해.
    가끔 귀신들이 기계들도 망가뜨리곤 하지.

  2. 오호라..여기서 반가운 그림을 보게 되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명진출판(주) 도은주라고 합니다.
    블래키는 제가 명진에 와서 처음으로 만든 책이랍니다.
    우울증에 관한 내용이지만 기존에 나온 우울증 관련 책과는 사뭇 다른 버전이라
    작업할 때도 애 좀 먹었는데
    소수의 분들이라도 공감해주고 구매를 해주시니 감동할 나름입니다.^^
    앞으로도 저희 출판사 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3. 아참..나인투식스는 친구가 소개해줘서 가끔 들르는데..
    들를때마다 문화적 갈증을 화악 풀고 간답니다.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많이 올려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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