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살릴 수 있는 수목장

이번 주 일요일에 수목장에 대한 다큐가 방송된다고 한다. 지난 번에 방송에서 잠깐 수목장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와..너무 좋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수목장도 우리 삶에 깊숙히 들어오려고 하는 거 같단 생각이 들었다. 우리네 살고 있는 이 지구의 환경을 생각한다면 수목장은 자연 친화를 위한 아주 좋은 대안이다. 나로 인하여 한 그루의 나무가 보살펴질 수 있다면 수목장으로 생을 마무리하는 것은 아주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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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과 관리=수목장림은 개인 관리회사인 프리드발트사가 운영한다. 프리드발트사는 산주나 지방정부로부터 산림의 사용허가를 받아 영생목을 사용자에게 판 뒤 이를 관리해 주는 주식회사이다.

프리드발트사는 산주와 지방정부에게 수익금의 일부를 지불한다. 그러나 산림의 관리는 정부기관인 영림서가 직접 한다. 산림 관리비용도 자치단체의 예산으로 충당한다. 수목장림은 묘지가 아니라 산림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프리드발트사는 이 영생목을 99년 동안 관리해 준다. 유가족들은 프리드발트사와 공증을 통해 이를 보장 받는다. 산주나 지방정부도 이 기간 동안 영생목에 대해 권리를 행사하지 못한다. 말하자면 나무를 베거나 팔 지 못한다는 뜻이다. 프리드발트사는 영생목의 위치를 기록으로 남겨,산불이 나 훼손되거나 고사했을 때 복원해야 할 책임을 진다.

영생목은 개인영생목과 가족영생목,공동영생목 등 3 종류가 있다. 개인영생목은 한 나무에 한 사람의 골분만을 묻는 방식이며,가족영생목은 한 나무에 부모 형제,친족 등 10개의 골분를 함께 묻는 것이다. 공동영생목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묻히는 방식이다.

영생목의 구입가격은 평균 3500유로(450만원)이다. 나무의 크기나 수목장의 위치 등에 따라 최고 7000유로까지 하는 영생목도 있다. 공동영생목의 경우 1인당 350유로이다.

아니 그런데 왜 독일을 저리도 푸르른데 우리나라는 흙바닥이냐-_-;;
사진출처 iMBC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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