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먹는 월남쌈

월남쌈을 좋아하지만 가격이 비싸서 내 돈 내고 먹어본 적이 거의 없다. 요리가 나올 때마다 ‘저 정도면 집에서도 충분히 해 먹을텐데’란 생각을 하기만 하고 섣도전을 하지 못했는데, 드디어 시간이 허락하여 장을 보고 후딱 준비! 어머니께 별식을 선사했다. 소스는 나물이 네에서 보고 땅콩소스와 휘시소스를 만들었고, 해선장은 따로 샀다. 오우오우오우..모두 밖에서 먹는 거랑 똑같았음. 먹을 때마다 황홀한 소리를 지르며 배 터지게 먹다. 행복한 저녁식사 ㅠ0ㅠ

재료
숙주나물 650원, 무순 550원, 파인애플 통조림 980원, 적새우살 1,710원, 파프리카(3개) 2,980원, 크래시앙(210g) 2,350원, 레몬 1개 600원, 해선장 2,100원, 적채 720원, 라이스 페이퍼 2,560원

총 14,650원(4~5인)

구입한 재료는 반 이상이 남았고 다음번 식사 때도 거하게 먹을 수 있을 듯. 그렇다면, 4-5인이 먹을 수 있는 양. 포베이에서는 수육과 쌀국수가 더 추가된 상태에서 한 접시 25,000원(2-3명)으로 월남쌈을 먹을 수 있으니 역시 집에서 먹는 게 손이 가지만 그래도 싸게 먹는다. 싸 먹는 재미가 있으니 손님상에 올려도 좋을 거 같다. ^^

9 comments Add yours
    1. 훈킹님 말대로 라이스 페이퍼로 싸 먹지. 페이퍼를 뜨거운 물에 잠깐 담궈서 야들야들해지면 그때 싸 먹쥐

  1. 가끔해먹는데 손님들일때만 해먹어요..
    간단한 것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는데 저렇게 써놓으시니 저도 간단히 해먹어도 되겠단 생각이 드네요 ^^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