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CA 야구단

며칠전에 <YMCA야구단>을 시사회에서 먼저 접하게 됐소.
이전에 이 작품의 감독이자 시나리오를 쓴 김현석 감독의 작품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 (시나리오 담당)의 스타일을 좋아했는데
이번 작품에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제 웃음보를 확실히 책임지셨답니다.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언급은 안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재미를 반감시킬만한 예고편, 출발비디오여행,
신문기사 등등..은 절대 차단시키시고 10월 3일 개봉하자마자
바로 보시길 바라오.

일본의 스포츠 만화같은 설정에 진지하게 스포츠맨쉽을
운운한 것이 유치할 듯 싶지만, 그런거 좋아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순수하고 순박하지만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진 자들이 있는 한….
분명 이 영화는 대박이오.^-^;;
이 영화가 대박나면 아마도 온 국민의 대화가 ~했소 체로 바뀔 듯 싶소.
우린 시대를 앞서가는 인간들이 되오.

뱀다리

아, 또 제일 좋았던 것은 그 당시 황성 느낌을 고스란히 옮겨주신 점이지요
마치 제가 그 곳에 서 있는 듯한 느낌. 노리끼리한 화면빛과 생동감 넘치는
사람들을 보니 (자전거타고 황성을 돌아다닐때^^) 그 시절로 타임머신을
타고 간 게 아닌가 싶더군요.

올 후반기 서민적인 코믹 작살영화! 죽음이요.
물론 짐캐리처럼 이 영화는 송강호의 영화라고 할 수 있소.

9 comments Add yours
  1. 송강호팬으로서 정말 반가운 영화입니다.
    분위지, 감정, 성격파라고 생각했던 송강호의 풍부한 표정에 박쓔=3
    : )

  2. 저는 토요일날 아침에 학원 가는길에 혼자 봤어요.
    (물론…학원은;;;)
    요즘 너무 답답했는데, 정말 깊은 기쁨을 주는 영화인
    것 같아요. 그냥 마냥 웃게 되는 영화가 아닌,
    스포츠라는 주제를 통해서 그린 시대물;;;같아욤.

  3. 꼭 보겠다고 다짐한 영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언제 볼 수 있으려나…ㅠ_ㅠ)

  4. 나도 이 영화를 재미있게 보았소, 아햏햏한 장르도 아니며 유쾌한 영화였소, 나는 베쓰볼을 못하는데 한번 배워봐야 겠소…

    좀 우습게 얘기했나요? 영화가 참 재미있더군요. 구로 CGV에서 봤는데 당시 5시 45분에 주연배우 인사가 있길래 그 시간으로 예매하려고 했더니 매진이라서 눈물을 머금고 1시간 뒤의 영화표를 예매했던 기억이 납니다.

  5. 아참- 량현량하가 나온건 정말 몰랐기 때문에
    그것도 보너스로 흥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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