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다, 묻히다 / 뭍다, 뭍히다

묻다
[동사]『…에/에게 …을』{‘을’ 대신에 ‘…에 대하여’가 쓰이기도 한다}
1 『…에/에게 -ㄴ지를』『…에/에게 -고』 무엇을 밝히거나 알아내기 위하여 상대편의 대답이나 설명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말하다.
2 {‘책임’ 따위를 목적어 성분으로 하여} 어떠한 일에 대한 책임을 따지거나 추궁하다. 【묻다≪용비어천가(1447)≫】

묻다
[동사]『…에』
1 가루, 풀, 물 따위가 그보다 큰 다른 물체에 들러붙거나 흔적이 남게 되다.
2 {‘묻어’, ‘묻어서’ 꼴로 다른 동사와 함께 쓰여} 함께 팔리거나 섞이다. 【묻다≪월인천강지곡(1447)≫】

묻다
[동사]━ ⅰ『…에 …을』
1 물건을 흙이나 다른 물건 속에 넣어 보이지 않게 쌓아 덮다.
2 『…을 …으로』일을 드러내지 아니하고 속 깊이 숨기어 감추다.
3 『…을 …으로』얼굴을 수그려 손으로 감싸거나 다른 물체에 가리듯 기대다.
4 의자나 이불 같은 데에 몸을 푹 깊이 기대다.
━ ⅱ[북한어]비밀 조직, 첩자 따위를 남몰래 깊이 잠복시키다. 【묻다≪용비어천가(1447)≫】


뭍다는 없는 단어


몰랐다.
땅에 묻는 것도 말을 묻는 것도 얼굴에 흙이 묻히는 것도
같은 철자법을 쓰는지…;;;;
이제껏 ‘뭍다’라는 단어가 있는 줄 알았다.
나의 국어 무식이 이렇게 심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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