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지하철 1호선 보고 조승우군에게 꽂힌 뒤

2006. 1. 9. 01:00Days


검색하다가 찾은 글

2002년 10월 내가 학전에서 조승우가 출연했던 뮤지컬 <지하철 1호선> 공연을 보고 그에게 꽂혀서 인터넷을 마구 뒤지다가 공연 마지막 날 조군이 쓴 글, 그리고 그 밑에 답글을 달았던 기억. 그 때만해도 조군의 공식 팬페이지를 만들어줄까 생각도 했었는데 찾아보니 운영은 잘 안되지만 대문만 걸어있는 공식 홈페이지가 있어서 그만 뒀던 기억이.. 최근까지만해도 관심있게 봐 줬건만, 조군이 혜정양과 커플이 된 이후로 몸 값이 천정부지로 올라가면서부터 점점 식어만 가는 애정.

누가 지금의 조승우처럼 될 줄 알았던가.
겨우 3년 조금 넘은 이 시점에서 말이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leadship.pe.kr Area512006.01.09 01:36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에 저도 약간 비스무리한 경험을 했드랬죠. 과 친구들끼리 모인 술자리에 갓 피디가 된 선배 한 분이 오셨어요. 우리는 그 선배에게 피디니까 연예인 아무나 한 사람 만나게 해 주세요라고 졸랐고. 그 선배 왈 "야 나는 새끼 피디라 그런 거 못해. 대신 너희는 잘 모를텐데, 장동건이라고 그 녀석은 내가 지금, 이 자리로 당장 불러낼 수도 있는데..."

    그때 우리는 외쳤습니다. "걔가 누구에요? 그런 듣도 보도 못한 사람은 싫어요..."

    지금 회상해보니 어찌나 비현실적이고 코믹한 상황인지...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www.show926.com 샬라르2006.01.10 11:12

      하하..장동건과 친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차셨군요~;;

  • 프로필사진
    피아2006.01.09 18:52

    너무 좋은데 나만 알기 아까워서 모두가 알아줬으면.. 하는 배우가 있지만
    막상 그 배우가 모두의 인기를 한몸에 받는 존재가 되면 왠지 멀어지는 기분이 들어요.
    어쩔땐 싫어질때도 있고.. 그 배우가 변한것 같기도 한 느낌도 들고..
    물론 나만의 생각이겠지만요.
    욕심인가....ㅠ.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www.show926.com 샬라르2006.01.10 11:12

      그런 류의 팬들이 따로 존재하는 듯. 신인 발굴 팬;;;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www.sukhyun.com/blog 빨빤2006.01.16 12:18

    음...윤아누나(송)와 밤새 술마시던 기억이 생생하군요. -_-
    지금은 연락이 안된지 한~참이 지났지만;;

    • 프로필사진
      샬라르2006.01.17 11:25

      오..진짜요? ㅎㅎ 전 학교에서 영애언니 화장실에서 마주친 거, 병헌오빠 족구하는 거 보다가 선배한테 졸라서 인사한 거..그 정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