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11월 첫째주 COVER VS COVER

2002. 10. 6. 00:52vs cover(2001~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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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상의 달에서 온 샬라르입니다.

11월 첫째주 COVER VS COVER (2001.10.30~11.06)

와... 이런 주도 있군요. <흑수선>이 이번 부산영화제에 오프닝작으로 선정되면서 주인공인 이미연이 CINEBUS와 FILM 2.0에 동시에 표지모델이 되었답니다. 역시 <흑수선>의 이정재도 씨네21에 표지로 섰구요. 영화관계자들 사이에서 <흑수선>에 대한 관심도가 이 정도일줄이야. 대단합니다. 저도 영화 예고편을 봤는데요. 이전의 배창호 감독의 그런 분위기는 찾아볼 수 없더군요. 한국영화 맞아? 라는 그런 느낌이..줄줄줄...

1. FILM 2.0 ★★★
2. CINEBUS★★
2. 씨네21 ★★

같은 배우라도 사진의 컨셉에 따라서 어떻게 보여지는지 볼 수 있는 그런 한주입니다. 개인적으로는 FILM 2.0의 이미연의 모습이나 표정, 조명 등 전체적 조화가 나아보입니다. 씨네21의 이정재 역시 웃는 모습이 강렬해서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게 점수를 많이 주게 합니다.

그렇다면 다음주는 어떤 영화가 올라갈까요.. <달마야 놀자> 홍보를 위해 아끼지 않고 홍보하겠다는 박신양이 어딘가 하나 나올 듯 싶구요, 최근 연인선언을 한 신하균, 배두나가 주연한 <복수는 나의 것> 도 역시 올라갈만합니다. <화산고>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