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3월 셋째주 COVER VS COVER

2003. 3. 23. 10:51vs cover(2001~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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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상의 달에서 온 샬라르입니다.

2003년 3월 셋째주 COVER VS COVER (2003.03.18~03.24)

이번주 커버들은 성적이 아주 저조합니다. <선생 김봉두>가 좋은 평을 얻으면서 홍보에 나섰지만 커버는 아쉬움기만 하군요.

2. FILM 2.0 ★☆
2. CINEBUS ★☆
3. 씨네21 ★
4. MOVIE WEEK  ☆

1위 없습니다. 바로 2위로 넘어가서 필름 2.0. <선생 김봉두>의 선생님 차승원과 강원도 학교 애들과 함께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데 영화 성격상 좀 더 발랄함을 강조해도 좋았을뻔 했는데 인물들의 얼굴에 그림자가 너무 드리워졌네요. 음영이 강하다보니 애들이 해맑게 웃어도 그 맛이 반감됨을 느낍니다.

씨네버스의 제니퍼 로페즈. <러브 인 맨하탄>에서 예전에 뭐시냐 <가을동화>의 송혜교와 같은 직업을 가진 역을 맡았습니다. 벤 에플렉과의 결혼때문이라도 헐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배우입니다. 몰랐는데 엉덩이는 정말 엄청나게 크더군요. 커버에서는 직접 찍은게 아니라 어디서 공수해온 사진을 그냥 사용한거 같은데요. 답답하고 칙칙한 느낌이 너무 나서..점수가 적습니다.

3위는 씨네21. 잠시 웃겠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_-;;

죄송합니다. 저 표지를 본 순간 제가 이랬답니다. 배용준 머리가 얼마나 커 보이던지 "쟤 뭐냐.." 라는 말이 저절로 나왔다니깐요-_-;; 첫 영화로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사극을 고른 배용준이 상투틀고 수염붙이고 나름대로 그동안의 고정된 자신의 캐릭터에 변화를 주려고 하는데 어떨지는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이번 표지만큼은 정말이지 대두로 나온거는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마지막 4위 무비위크의 차승원. 이런-_-;; 다시 예전 수준으로 돌아간 무비위크입니다. 예전에 이병헌이나 장혁의 표지에 이은-_- 최악의 표지입니다. 더이상 언급할 건덕지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