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임 그리고 국립중앙박물관
오우.. 잔뜩 최근 근황에 대해서 글을 썼는데 홀라당 발라당 다 날라갔네요. 이해할 수 없는 태터... 황망한 마음에 그냥 다른 곳에 썼던 글을 일단 올립니다. 기운이 너무 빠져서요. ---------------------------------------------------- 오전 8시 30분 용산 CGV에서 영화 페임을 봤습니다. 영화는 예전 1980년 알란파커 감독의 의 리메이크 작으로 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이야기를 현재에 맞게 각색한 건데 스토리는 좀 빈약하지만 이 바닥에서 같은 꿈을 꾸고 있는 여러분들은 심히 공감갈 대사들과 상황들로 가득하더군요. 영화가 끝나니 10시 30분. 시간도 남아 이촌역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에 갔습니다. 작년부터 무료입장이라는데도 아직 한번도 들어가 본 적 없는 박물관..
2009.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