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을 점령한 하늘 천
리틀 MB 오세훈 시장이 지난 하이서울 페스티벌에 서울광장 상공에 쳐 놓은 천들. 다음 날 페스티벌 개막식에는 촛불시위대가 페스티벌 인파에 들어가 개막식이 무산됐다. 서울시는 무대를 점거한 시위 참가자 9명을 상대로 2억3,5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으며 검찰은 어제 시위자 중 한명인 방모씨(21)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켄터키 블루그래스'가 깔려있는 서울광장은 누구의 것인가.
2009.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