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다큐 '소셜 딜레마'
RM의 추천 넷플릭스 다큐. 전부터 보고 싶었던 다큐였는데 드디어 보게 되었다. 결국 무료는 없다. 생각 없이 광고에 노출되고 중독에 우울증까지 생기고, 플랫폼에서 자기 취향에 맞는 것만 선별하여 보여주면서 정치적 분극화가 심해지고 실제 오프라인에서 가짜 뉴스에 빠진 사람들이 분란과 폭동을 일으키면서 인류를 지구를 시한부에 빠지게 하고 있다. 우리들은 플랫폼이란 매트릭스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각자 트루먼쇼를 하고 있는 셈이다. 영화가 아니다. 실제 지금 내 모습이기도 하다. 지난 7일간 내가 핸드폰 사용한 시간이다. 하루 3시간 25분, 오늘은 2시간이나 핸드폰을 사용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은 종전보다 많이 사용하지 않지만, 대신 유튜브와 커뮤니티 돌아다니기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내..
2020.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