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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서울시민예술대학 졸업
극장에서 조명을 껐다켰다 할 수 있을 정도만 배우면 좋겠다 생각했는데...16주동안 아카데믹한 수업 내용으로 흡사 내가 무대/음향/조명 디자이너가 된 듯한 창작의 진지함을 선사한 #2017서울시민예술대학 #성북캠퍼스 #마을극장무대학교 #수료 #미아리고개예술극장안녕
2020.03.12 -
2017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중간발표 연극분야 연출 관객평가단
2017년 9월 20일 2017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중간발표 연극분야 연출 관객평가단으로 참가중(만 35세이하 창작자들 교육 및 작품 지원해주는 프로그램). 20분씩 6개 공연 평가. 내일은 극작가 작품 1시간씩 6개 낭독공연 평가 예정. 만 36세이상 신진 창작자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만들어 주세요! 나이 들어 창작 시작한 그들도 신진예술가다. #문화예술모니터링 #취미로하는프로지적러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연극분야
2020.03.12 -
2017 아르코 관객 리포터 간담회
2017년 9월 14일 디마떼오에서 있었던 아르코 관객 리포터 간담회. 약 4개월간의 소회와 중간 점검의 시간. 그리고 나는 5월에 이어 8월 미션(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관객 서비스 모니터링 및 의견 제안)에 우수 리포터로 뽑혀 선물 받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MD도 함께. 재미있는 일은 집에 돌아가는 길에 관객 리포터 중 한명이 내 고등학교 후배임을 알게 됨. 인천 사람. 신기한 세상 .#아르코예술극장 #대학로예술극장 #아르코관객리포터 #프로지적러 #문화예술모니터링 #인명여고 #후배안뇽 #난1회졸업생이야
2020.03.12 -
단막극 <페츄니아를 짓밟은 거인> 무대디자인 컨셉 모형
2017년 7월 5일 내가 만든 단막극 무대디자인 컨셉 모형. 도로시가 사는 잡화상을 납골당 컨셉으로 잡고 프레임 안에 먼지 쌓인 잡화들을 보이게 한다. 오태훈 강사님의 조언으로 화려하게 프레임을 구현. 공간감을 주기 위해 뒷쪽에는 그림으로 표현하고 앞에는 실제 찬장과 의자를 놨다. #시민예술대학 #무대학교 #미아리고개예술극장 #무대디자인수업_맛보기 #민새롬연출님께칭찬 #시노그라퍼_흥미 #다음주음향디자인
2020.03.12 -
단막극 <페츄니아를 짓밟은 거인> 무대디자인 컨셉 콜라쥬
2017년 6월 22일 내가 만든 단막극 무대디자인 컨셉 콜라쥬 도로시가 사는 잡화점을 납골당으로 해석. 프레임 안에 어두운 커텐이 쳐져있고 그 안은 거미줄과 먼지가 앉은 낡은 장식용 가구, 조화, 시든 화분으로 가득 찬 창고 이미지 구현. 갇혀진 공간의 균열과 흔들리는 마음을 암시하는 비스듬한 프레임. 도로시와 카나리아를 동일하게 두고 노란색 의상 선정. #서울시민예술대학 #무대학교 #미아리고개예술극장 #무대디자인수업 #기획이아니라연출을해야하나 #잼있네 #나를위한창작 #다음주무대모형만들기
2020.03.12 -
현장실습 '감자꽃 스튜디오'
2017년 6월 14일 오늘 현장실습으로 평창에 위치한 감자꽃 스튜디오 방문. 폐교를 문화예술공간으로 개조한지 14년. 수많은 예술인과 평창 주민들이 함께 예술로 교류하고 성장하며 지역 문화를 변화시킴. 700빌리지 펜션에서 준비해 주신 정갈한 곤드레밥 정식에 썰매개 알레스칸 맬러뮤트 장군이의 격한 환영, 구불구불 오픈카 투어, 청년창업 메밀빵. 평창의 맑고 청량한 공기 아래 이선철 교수님께 영업 당했다. 평창은 앞으로 동계올림픽보다 감자꽃 스튜디오로 인식될 듯. #감자꽃스튜디오 #이선철교수님 #송경희교수님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평창 #700빌리지 #메밀브레드 #영업은이렇게 #메밀빵싹쓸이 #겨울에개썰매타러가야지
2020.03.12 -
2017 아르코관객리포터 우수 리포터
2017년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는 아르코 관객 리포터 첫 미션(아르코, 대학로예술극장 정체성 및 이미지 제고 방안 제안)에 우수 리포터로 뽑혀 선물로 블루투스 스피커 받음. 베이스 빵빵하다. 나보다 더 좋아하는 홍감독.
2020.03.12 -
2017 문화기반스타트업인큐베이팅 수업 시작
내 사업이라는 걸 만들 수 있을까. 도움이 될까해서 오늘로 수업을 들은지 3주째. 들으면 들을 수록 주워듣는 정보는 많아지는데 돈과 가치, 비즈니스모델과 소비자, 봉사와 열정. 점점 복잡해진다. 이 동네는 돈 벌수 없는 판이라는데 나는 왜! 뭘! 하려는 건지.
2020.03.12 -
2017 서울시민예술대학교 성북캠퍼스 마을극장무대학교
2017 서울시민예술대학교 성북캠퍼스 마을극장무대학교 첫 오리엔테이션. 주 1회 총 16차 무대디자인,조명디자인,사운드디자인에 대한 입문 코스 무대디자인 첫 이론 수업을 참가했는데. 전체적으로 수업은 깊이 들어가기 보다는 발상에서 컨셉을 잡아 무대 모형 만드는 거 정도로 마무리 할 듯. 실습 위주 수업이라 조명과 사운드 디자인이 더 기대. 시간은 간다. 뭐든지 행동으로. We`re defined by our actions, not our words. - 영화
2020.03.12 -
2018 연희극 <궁궐침범> 인사동 공연
지난 5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창작연희 작품 공모를 통해 탄생한 연희극 . 항상 제작한 공연이 차기 공연으로 이어지지 않은 기억을 가지고 있어 올해는 이 공연을 무조건 한 번이상은 다시 올리고자 마음 먹었다. 그걸 알아봐 준 인사전통문화보존회에서 '2018 토요문화나눔한마당' 공연팀으로 뽑어주셨고, 힘든 여건이지만 어제 신나게 공연을 했다. 일당백 시스템이라 아이폰 영상 캡쳐사진으로 대신하지만 연출적으로 더 정리된 2번째 공연이었다. 좀 더 안정된 시스템과 재정, 환경을 갖춘다면 내가 목표로 하는 곳에서 공연할 수 있을거라 믿는다.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그 작업을 하리라 따가운 가을 햇살 아래 삼각대를 붙잡고 다짐했다. 착호갑사와 호랑이들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기다려라 #청와대 #국립극장 #경복궁 #경..
2020.03.12 -
연극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 기획/디자인
제가 기획으로 참여하는 극단 허수아비의 연극 가 10월 5일 허수아비 소극장에서 개막됩니다. 연극계에서 '기획자'가 하는 일이 정말 많은데, 이번 제 역할을 세분화하자면 '홍보마케팅 시각컨텐츠 창작'입니다. 기획/홍보 인력이 없는 작은 극단에 포스터,리플릿,현수막 등의 오프라인 홍보물과 SNS 컨텐츠, 홍보영상, 예매사이트등록 등 온라인 홍보물을 기획/제작합니다. 언론사 홍보나 마케팅, 티켓매니지먼트 부분은 제가 역량이 되지 않아 못하지만, 을 통해 진짜 하기 싫었던 회계정산도, e나라도움의 악명도 잘 극복하는 거 보면 나머지도 곧 넘게 되겠죠. 그 전에 가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모녀연극의 효시 작품으로 엄마와 딸의 관계를 섬세하게 그린 연극입니다. 누군가의 자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습니다. 부모..
2020.03.12 -
2018년 영상물시민모니터단 세 번째 간담회
3월부터 시작한 #영상물시민모니터단 세 번째 간담회. 만족도 높은 모니터링 중 하나인데, 여기 뽑힌 시민모니터단원들의 영화와 등급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생각 이상이다. 다들 말솜씨가 좋아서 의견 들을 때마다 매번 설득. 오늘은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장님이 오셔서 열띤 토론까지. 그건 그렇고 그 동안 단련된 등급 판단 능력을 내년에도 써 먹고 싶은데, 나 뿐만이 아닌 거 같다. ㅋ
2020.03.12 -
넌버벌희비극 <마마> 기획/디자인
기획, 디자인에 사진까지 찍은 세 번째 타 단체 작품입니다. 이번에는 홍연출까지 이 작품을 위해 4달동안 매달려 있었습니다. 한국 전통 요소를 바탕으로 한 넌버벌 공연, 만들기 쉽지 않았습니다. 포스터만 보고 이 공연이 보고 싶다는 얘기가 나오면 전 성공한 겁니다.
2020.03.12 -
2018 창작연희 관계자 워크숍
퍼실리테이터가 진행하는 네트워크 프로그램은 처음 참가해 봤다. 항상 공연계 행사가 끝나고 네트워크 하라고 하는데, 아는 사람 하나 없으면 먹을 거나 주워 먹지 모르는 사람 붙잡고 인사하기가 정말 뻘쭘하다. 그런데 오늘은 세 차례 자리를 옮기면서 스스럼없이 처음 본 단체 관계자들과 인사를 하며 공통된 주제 안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 예상보다 좋은 시간이었고 내년에 하고 싶은 일이 또 생겼다. 사람을 만나야 창작의 동기가 생긴다는 #홍상진 선생의 말이 또 한 번 맞음을 느낀다.🤪 #2018창작연희관계자워크숍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DDP살림터 #별별창작소 #기발한아이디어 #다양한장르 #일당백 #내년은영상디자인
2020.03.12 -
연극 <빌미> 기획/디자인
2018년 12월 10일 지금도 디자인 작업할 게 많이 남아있는 작품. 여러 개의 시안 중 대표님과의 핑퐁대화 끝에 거짓의 가면 컨셉으로 확정됐다. 18년 동안 관공서와 은행의 시스템 화면만 만들다가 최근 이런 자유로운 작업을 하니 기분이 묘하다. 오랫동안 목줄에 묶여있던 시골개가 첫 산책길에 조심스레 소변 보는 기분이랄까. #모든도전은나를알아가고찾아가는과정 #아이디얼리스트는자존감이높아야행복 #아직은자존감낮은아이디얼리스트 #WPI #황상민의심리상담소 2019년 1월 25일 디자인만 하다 이제 진짜 공연 기획자가 된 기분. 처음 맡은 연극 티켓 매니지먼트 업무. 맨날 티켓 받다가 주는 사람이 되니 기분 멜랑꼴리. 내가 만든 포스터가 깔린 아르코소극장 매표소에서 오늘 첫날 첫공. 신나게도 내일은 전석매진!
2020.03.12 -
2019 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 운영본부에서
2019년 12월 13일부터 2019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 운영본부에서 근무중이다. 들뜬 크리스마스 이브지만, 현장에서 공연팀 관리, 영상, 조명 오퍼레이팅, 축제 현장 관리 등 온통 신경쓸 일 천지. 거기다가 미아까지 발생하면 다들 초긴장모드. 다이나믹한 하루. 오늘도 무사히 넘어간다.
2020.03.12 -
2018 영상물시민모니터단 선정
작년에 지원했다 떨어지고 올해 재지원에 성공. 영상물 등급 관련 시민 모니터단. 매월 12편의 영화와 18개의 예고편, 광고영화, 전단지의 등급 관련 모니터링. 월별 간담회, 모임도 있다. 전국단위 지역, 연령을 고려하여 총 50명 선발. 40대/여자/서울은 치열하다고. 오히려 남자/지방거주자가 선발에는 유리. 어차피 볼 영화 알차게. ㅋㅋ
2020.03.11 -
2018 전통연희 활성화 사업(창작연희 작품공모) 최종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 추진하는 에 지원한 결과 최종 선정되었다. 2005년 CJ뮤지컬 쇼케이스 이후 처음이다. 이번 작품은 내게 상당히 의미가 있다. 연초 다짐을 했듯이 적극적 창작을 시작했고, 내가 극작, 기획을 모두 담당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축제 모니터링을 위해 이성계축제를 갔다가 나온 아이디어를 두달동안 자료조사를 통해 이야기를 만들어갔다. ‘궁을 침범한 호랑이 ’은 이란 24반무예와 강령탈춤이 만난 새로운 창작연희극이다. 2월 12일 1차 합격의 기쁨도 잠시, 처음 하는 PT를 위해 며칠 고생. 5분도 안됐던 짧은 PT. 질문에 대한 대답을 잘 못했다며 떨어지면 본인 탓이라고 홍감독이 자책했지만 뭐 안되도 만들어 놓은 게 있으니 이제 어디든지 지원할 수 있다는 기쁨이 컸다. 설..
2020.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