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3월 첫째주 COVER VS COVER

2002. 10. 6. 01:00vs cover(2001~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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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상의 달에서 온 샬라르입니다.

3월 첫째주 COVER VS COVER (2002.2.26~3.5)

이번주는 좀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피도 눈물도 없이>의 개봉과 함께 전도연과 류승완감독의 활약이 돋보입니다.

1. CINEBUS ★★★
2. 씨네21 ★★
3. FILM 2.0 ★
3. MOVIE WEEK ★

이번주는 전체적으로 밋밋한 표지들입니다. 어느것 하나 튀는 것도 없고 평범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 중에서 이번주 개봉한 <피도 눈물도 없이>의 전도연이 CINEBUS와 씨네21에 표지로 등장했습니다. CINEBUS의 전도연 정도가 좀 괜찮네요.

아..전 영화를 개봉 첫날 봤습니다. 사실 홍보는 사실상 인지도가 높은 두 여자(전도연과 이혜영) 그리고 스타감독 류승완을 선두로 진행되고 있지만 정작 뚜껑이 열린 영화에는 정재영이란 배우가 원맨쇼에 가깝게 정말 좋은 영기를 보여줍니다. <킬러들의 수다>에 나왔던 배우죠. 그런데 이 영화에서는 철저히 변신을 했고 거기다가 너무 리얼하게 잘합니다. 다음 작품이 아주 기대될 정도로.

영화 자체도 가이리치식의 반전이 되풀이되기 때문에 재미있고, 류감독표 영화이기에 처절한 피비린내는 여전합니다. 전작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에서 그나마 흑백이길 다행이다 하면서 봤었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결국 올칼라양장판으로 류감독의 피칠 액션을 보게 되었지요. 보면서 얼굴이 이그러지지만.. 이것도 류감독의 특색인지라..

FILM 2.0에는 곧 개봉하게 될 <복수는 나의것>에 나온 신하균이 커버로 등장했습니다. 과연 영화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요. 하지만 커버 밋밋하죠..;; MOVIE WEEK는 <오션스 일레븐>의 매력남 조지클루니가 어울리지 않는 뻘건 바탕에 등장했습니다. 어제 <피스메이커>에 나온 그를 봤는데 역시나 변함없는 매력덩어립니다. 그 매력을 저렇게 죽여놓다니..T_T


뱀다리

사진지원
씨네21 표지 콩나물님( http://www.namulaa.pe.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