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 흡수성병변

2020. 3. 12. 00:40Log

2018년 10월 26일

세 번째 치과 수술이였다. 2년 만에 남은 3개의 어금니와 앞니 1개마저 녹아버려 이제 송곳니와 앞니를 제외하곤 전체 발치한 고양이가 되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150여만 원의 검사&수술비가 빠져나갔다. 택시에서 고래고래 울어대던 공자는 마취가 풀려서도 목청 자랑. 집에 와서는 글썽이는 눈동자로 억울한 표정을 짓는다. 비 오는 아침부터 서두르는 바람에 피곤하다. 사람이라도 건강해야지. 아프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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