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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어느 별에서 왔니?
연극같은 삶이라는 게 맘에 든다. 해에서 온 사람 친구들 사이에서 당신은 가장 빛나는 별입니다. 연극같은 삶을 사는 당신은 언제나 주목받는 존재입니다. 당신의 끼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으며 당신이 빠진 파티는 생각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조심하세요! 태양은 고집이 세고 도가 지나친 건방진 존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훌륭한 지도자이자 좋은 친구입니다. 당신이 최고입니다! 링크 : 너 어느 별에서 왔니?
2005.02.18 -
나만의 의미있는 발렌타인데이
사진 2004.02.14 슬라바 폴루닌 부부 LG아트센터 당신을 만난지 꼭 1년이 됩니다. 오늘은 당신과 당신 부인을 직접 만난지 꼭 1년이 됩니다. 당신과 당신의 공연을 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우리는 결심했습니다. 당신처럼 살겠다고. 우리가 만든 공연을 보여주며 세계를 돌아다니겠다고. 우리 둘이서. 그리고 당당하게 당신에게 이야기 할 겁니다. 우리 인생의 멘토가 되어주어서 고맙다고. 또 우리가 만든 공연 돈 주고 보라고! 하하하 1년만에 926이 꿈틀됩니다. 당신 덕분에^^ 고마워요. 슬라바씨.
2005.02.14 -
헬스한 닭
을유년을 맞이하여. 이른바 "헬스한 닭"으로 칭해지는 닭들 2005.02.12 / 주안 서문 통닭&삼계탕 / D70
2005.02.13 -
MUSE
상상력을 자극시키는 사진 2005.02.08 / 용산 신나라 레코드 / sony F707
2005.02.10 -
오늘 정말 정말 춥네요.
1. 이야. 오늘 정말 정말 춥네요. 여의도는 강바람이 불어서 체감온도가 더 내려가는데 오늘 아침에는 정말이지 숨쉬기 조차 힘들 정도로 춥더군요. 냉동실의 물고기가 된 기분. 2. 그건 그렇고 요즘 집에 있는 컴이 말썽이라서 지금 매일 시스템 지우고 깔고를 반복하고 있답니다. 보드랑 하드랑 잘 안 맞는지 -_-; 깝깝. 3. 2월안에는 쇼 블로그를 ->쇼 926 으로 재단장할 예정이고 nine2six studio도 아주 가볍게 갈 생각입니다. 매일매일 사진 올리는 메뉴를 넣어서라도 카메라 손에서 놓치 않도록! 할 예정. 여의도 일도 2월이면 끝날 거 같고 앞으로의 행로를 결정해야할 2월일 듯. 점점 더 좋은 일이 있을거라 믿음. 기다리는 결과도 있고. 4. 우리의 인생 목표는 슬라바 아저씨같이 해외돌며 ..
2005.02.01 -
매일매일 활기차고 변화있는 이 곳.
벌써 4개월째. 이 곳은 항상 북적댄다. 그리고 매일매일 활기차고 변화한다. 월요일은 가요무대, 화요일은 윤도현의 러브레터, 수요일은 개그콘서트, 목요일은 대한민국 1교시, 금요일은 뮤직뱅크 매주매주 새롭다. 무대부터 출연자까지. 재미있는 건 매주 비나 god를 복도에서 마주치니깐. 리허설도 구경할 수 있으니깐. 가끔 여자 가수들을 화장실에서 보니깐. 오늘은 대기실에서 god가 짜장면을 시켜 먹고 있다. 태우가 지나가던 백댄서들을 잡더니 "한 젓가락 하고 가" 라고 한다. 나두 주면 먹을텐데..하하, 녀석 크긴 크다. 오늘 뮤직뱅크는 god와 코요태가 한방을 쓰고 있고 진짜 특이한 애들 트렉스가 있고 휘성두 있고 토니도 있다. 토니는 오늘 아주 이쁜 모자를 쓰고 깊게 쓰고 나타났다. 제일 시끄러운 팀은 ..
2005.01.21 -
오늘 혀를 찼던 뉴스 중 하나
뉴스메이커 “현대가 보낸 소 굶어죽어” 故 정주영 회장이 북한에 보낸 소들은 모두 먹을 것이 없어 굶 어죽었으며, 싣고 갔던 트럭은 부대에서 미사일 이동발사 차량으로 사용한다라는-_-; 어처구니 없는 사건의 폭로. 북한은 아직 물질적 지원을 해 봤자 그건 진정으로 돕는 게 아니다. “현대가 보낸 소 굶어죽어” 현대가 북한에 보낸 소 1001마리는 거의 다 굶어죽었다고 들었다. 인민군 목장에 배치됐는데, 먹일 게 없어 6개월도 안 돼 그렇게 됐다. 현대가 보내준 사료는 금세 동이 났고, 사료값만 수백만달러가 필요한데 돈이 없었다. 조선 사람들이 눈에 불을 켜고 들과 산의 풀을 뜯어먹고 살 때라 목초를 확보할 수 없어 소들은 굶을 수밖에 없었다.” 북한고위층 망명객 김태선씨(52)는 최근 ‘뉴스메이커’ 인터..
2005.01.06 -
겨울연가에 밀려 찬밥된 토요명화
사진출처 오늘 KBS 식당에 밥을 먹으러 갔더니 새해 벽두부터 X자 마스크를 한 성우분들이 식당을 가득 메우고 계셨습니다. 1월 8일 토요명화 폐지에 항의하는 침묵시위더군요. 겨울연가가 재방송된다는 얘기는 들었으나 아예 토요명화 시간대 인줄은 몰랐습니다. 점점 공중파에서 외화가 사라지고 케이블에서는 자막방송이 판을 치고 성우분들은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갑니다. 그동안 공중파는 아무도 볼 수 없는 시간대에 외화를 편성하고, 해외 고퀄리티의 외화에 대한 투자가 없었습니다. 예전에 X파일만해도 편성시간이 점점 새벽녘을 향해 갔던 걸 기억합니다. 찬밥 외화. 찬밥 성우. 만만한 게 외화이니 수없이 재방했던 겨울연가에 토요명화가 밀려버리고 만 것입니다. 이것이 현재 공중파에서의 더빙 외화의 현실입니다. 이번 일을 ..
2005.01.03 -
200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예전 같았으면 보신각 타종을 보러 아니면 광화문의 루미나리에를 보러 갔겠지만 올해는 강남 우림청담에서 하는 로 2004년 한해를 마감했습니다. (안경을 쓰고 온 유지태도 객석에 있더군요) 솔직하면서도 거침없는 서주희씨의 모습, 순간순간 변신 능력이 장난 아니더군요. 보고나서 '내 몸을 좀 더 사랑해야겠다' 라는 걸 느꼈습니다. (우리 모두 '내 몸아 내 몸아 모두 사랑한다.' 자기 전에 이렇게 몸을 쓰다듬으며 이뻐합시다.^^) 집에 오는 길에 여러가지를 생각했습니다. 아마 이 맘때 다짐했던 것들을 지켰나 저를 돌이켜봤습니다. 많더군요. 말만 앞섰던 모든 것들. 하지만 말이죠. 2004년 이루지 못한 것들 2005년에는 꼭 이루도록 더 노력합시다. 저도 더 열심히 살 겁니다. 제가..
2005.01.01 -
50% 할인 파리의 스노우캣 + 스노우캣 캘린더 세트
안그라픽스에서 파리의 스노우캣 + 스노우캣 캘린더 세트 이렇게 해서 16,000원에 이벤트 판매를 한답니다. 오.오오오옹...완죤 기회! 빨랑 사야겠군요.. http://www.agbook.co.kr/
2004.12.22